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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10-22 13:02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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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행사 포스코 수소환원제철 프로젝트 착공 시기가 약 1년 앞당겨진다. 정부는 73조원 규모의 포스코 투자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7일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방문해 포스코그룹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방문은 최 부총리가 지난달 기업 투자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투자 프로젝트 관련 애로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겠다고 예고한 이후, 처음 찾은 현장이다. 이날 방문에는 해양수산부 장관,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등 관계부처도 함께 했다.앞서 정부는 2023년 11월과 올해 3월 두 차례 투자 활성화 대책을 통해 총 93조원의 민간 투자 프로젝트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포스코가 추진 중인 20조원 규모 수소환원제철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해상교통 안전진단 면제와 환경영향평가·매립 기본계획 반영 절차를 앞당겨 총 11개월의 행정절차를 단축했다. 이에 따라 착공 시기는 2025년 6월로...
경찰청은 ‘2024년 경찰 영웅’으로 심재호 경위와 이재현 경장, 나성주·장진희 경사 등 순직 경찰관 4명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서울 서부경찰서 소속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심 경위와 이 경장은 2004년 8월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강력사건 피의자 이학만을 검거하다 목숨을 잃었다. 이학만은 신분증을 제시하며 동행을 요구한 두 형사에게 돌연 흉기를 휘둘렀다. 심 경위를 먼저 공격한 이학만은 이어 이를 막으려던 이 경장에게도 흉기로 공격했다. 이 경장은 필사적으로 어깨를 물고 다리를 잡으며 검거를 시도했으나 끝내 숨졌다.두 형사의 희생은 위험한 직무 수행 중 사망한 공무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켜 뒷날 ‘위험직무 관련 순직 공무원 보상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는 등 예우·지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정부는 불의에 굴하지 않고 소임을 다한 두 형사에게 각각 1계급 특진과 함께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나·장 경사는 충남 부여경찰서 소속 경찰...
대전시가 조례로 정한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하다 적발됐을 때 부과하는 과태료를 내년부터 5만원으로 인상한다.대전시는 ‘금연구역 지정 등 흡연피해 방지 조례’ 일부 개정에 따라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부과하는 과태료를 내년 1월1일부터 기존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금연구역은 음식점과 관공서 등 법으로 정해진 금연구역과 지자체가 조례로 지정한 금연구역(실외)으로 나눠 관리된다. 각 지자체는 조례로 학교절대보호구역과 버스 승강장, 도시철도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 지역, 도시공원 등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장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현재 법정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하다 적발되면 일괄적으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지자체가 조례로 정한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행위 과태료는 10만원 이하에서 지자체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과태료의 형평성을 위해 조례 지정 금연구역의 흡연 과태료를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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