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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5일 인천항서 외국인 관광객 1만명 ‘맥주+닭강정’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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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05-05 09:27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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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천에서 ‘맥강(맥주+닭강정)파티’가 열린다.
인천시는 5월 25일 오후 4시부터 인천항 내항 1·8부두에 있는 상상플랫폼 앞마당에서 외국인 관광객 1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1883 인천맥강파티’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6월 열린 제1회 맥강파티에는 외국인 관광객 3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맥강파티에는 중국과 미국, 대만, 홍콩, 러시아 등 10개 이상의 관광객이 참석할 것이라고 인천시는 밝혔다.
맥강파티에는 인천을 대표하는 지역맥주 8000캔과 인천 전통시장에서 만든 닭강정 5000마리가 제공된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의료·미용 및 한지공예 체험, 플리마켓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된다. 이 밖에도 지역예술인으로 구성된 부평 풍물단과 태권도 시범,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은 1883년 개항 이후 세계 문물을 받아들이면서 개혁·개방의 주도적 역할을 했다며 인천의 한국의 문화교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의 본래 명칭은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다. 지난해 9월7일 이재명 대표와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 24명이 공동 발의했다.
특검 수사 대상으로는 ‘채 상병 순직 사건’과 ‘대통령실·국방부(군 검찰단·군법무관리관실·조사본부 등)·해병대 사령부·경북경찰청의 은폐·무마·회유 등 직권남용 및 이와 관련된 불법 행위’가 명시됐다. ‘대통령실과 국방부 등의 직무유기 및 직권남용’이 적시된 만큼 윤석열 대통령 역시 수사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게 민주당의 설명이다.
특검 추천 과정을 보면 대통령이 국회 교섭단체 중 대통령이 소속되지 않은 교섭단체에 서면으로 의뢰하고, 의뢰서를 받은 교섭단체는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으로부터 변호사 4명을 추천받아 이 중 2명의 특검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추천하도록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했다. 대통령은 이 중 1명을 특검으로 최종 임명한다. 21대 국회에서 대통령이 소속되지 않은 교섭단체는 민주당이다. 국민의힘은 이 조항을 독소조항으로 규정하고 법안에 반대하고 있다. 민주당이 인정하고 추천하는 사람을 특검으로 임명할 수 있도록 했다는 이유다.
채 상병 특검 수사팀은 ‘매머드급’ 규모로 꾸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검은 파견 검사 20명, 파견 검사를 제외한 파견 공무원 40명 이내로 파견 근무를 요청할 수 있다. 대통령은 특검이 추천한 3명의 특별검사보를 임명하고, 특검이 40명 이내의 특별수사관을 임명할 수 있는 조항도 담겼다. 최대 104명 규모로, 105명이었던 ‘최순실(개명 후 최서원) 특검’과 비슷하다.
특검은 임명된 날부터 20일간 직무수행에 필요한 준비를 할 수 있으며, 준비 기간이 만료된 날의 다음날부터 70일 이내에 수사를 완료하고 공소 제기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다만 대통령 승인을 받아 한 차례 수사 기간을 30일 연장할 수 있다. 법안이 통과되면 특검팀은 수사 과정에 대한 언론 브리핑도 할 수 있다. 국민의힘은 특검의 언론 브리핑에 대해서도 피의사실 공표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
법안은 지난해 10월6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후 심사 기간을 거쳐 지난 4월3일 본회의에 자동 부의됐다.
경주의 한 영화관에서 불이 나 관람객들이 긴급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일 오후 5시57분쯤 경북 경주시의 한 영화관 리클라이너(누울 수 있게 된 형태의 소파) 좌석에서 불이 났다.
불은 영화를 보던 관람객이 음료수로 초기 진화를 해 화재 발생 11분여 만인 오후 6시 8분쯤 모두 꺼졌다. 이 불로 영화관 리클라이너 의자가 일부 불에 탔다. 또 영화를 관람하던 관객 150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리클라이너 좌석 밑에서 화재에 소실된 라이터를 발견하고 의자 레일에 라이터가 접촉되며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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