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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고향사랑 기부하고 ‘힐링 체험·맛집 식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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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05-05 03:02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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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고향사랑기부하고 맛집에서 식사하세요.
전북특별자치도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답례품 21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 답례품은 99개 품목으로 늘었다.
이번에 추가된 답례품은 전북만의 특색 있는 농산물 5종과 1인 가구를 위한 가공식품 7종, 공예품 2종이다. 모악산 당조고추와 천연 꿀, 무청 시래기, 육포, 두부 과자 세트, 막걸리, 힐링·원예체험 쿠폰, 맛집 식사권 등이 선정됐다.
특히 전북도는 맛집 식사권과 각종 체험 쿠폰이 기부자의 전북 방문을 유도해 관계인구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기부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취약계층에 위생용품(생리대)을 지원하는 재기부 품목을 통해 기부자가 진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법인 제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가 세액공제 되며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기부자들은 사과, 쌀, 치즈, 이강주, 게장 등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을 선호했다. 이에 전북도는 기부자 선호도와 도내에서 생산·채취된 지역특산품 등을 고려해 답례품을 선정했다.
황철호 전북도 자치행정국장은 답례품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가 매력적인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가 도청사 주차난 해소와 탄소 중립을 위해 직원들에게 카카오T바이크 이용요금을 지원한다.
충북도는 2일 카카오모빌리티와 친환경 공유자전거 이용 활성화 업무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도 직원들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카카오T바이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직원들의 이용 요금은 충북도가 대신 지원해준다. 충북도는 이번 사업을 위해 4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충북도는 도청사에 전기자전거 주차구역도 설치할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충북도가 내는 직원들의 이용요금을 일부 할인해 주기로 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청주지역에 1500대 정도의 카카오T바이크를 운영 중이다.
충북도는 도청 청사에 근무하는 직원 1200여명 중 150명 정도가 카카오T바이크를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자체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기자전거 이용료를 지원하는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것은 전국에서 충북이 첫 사례라고 충북도는 설명했다.
충북도는 카카오T바이크 이용요금 지원사업이 탄소 중립은 물론 도청사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청사의 총 주차 면수는 386면 정도다. 하지만 청사 곳곳에서 보수공사 등이 진행돼 현재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주차면수는 300면 정도로 줄어들었다. 이 때문에 충북도 직원들과 청사를 찾는 민원인들은 주차구역이 없어 불편을 겪어왔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자전거는 개인의 건강증진과 환경보호 측면에서 최적의 교통수단이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카카오모빌리티와 도청 직원들에게 이용요금을 지원하는 협약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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