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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시흥 교량 상판 붕괴사고’ 수사전담팀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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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05-04 17:29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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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에서 발생한 교량 상판 구조물 붕괴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1일 형사1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18명 규모의 수사전담팀을 꾸렸다고 밝혔다.
수사전담팀은 현재 공사 시행을 맡은 SK에코플랜트 관계자 등 사고 관련자 소환 조사 및 현장 주변 CCTV 영상을 분석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오는 2일 오전 10시 30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사고 현장에 대한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30일 오후 4시 30분쯤 시흥시 월곶동 시화 MTV 서해안 우회도로 건설 현장에서 설치 중인 교량에서 교량 상판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났다.
사고는 길이 50m가 넘는 교량 거더(다리 상판 밑에 까는 보의 일종)를 크레인으로 들어 8m 높이의 교각에 올리는 과정에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공사 관계자 6명과 시민 1명 등 총 7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1명은 중상이다.
5·18민주화운동의 상징적인 장소인 광주의 옛 전남도청(사진)일대와 주요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는 관광상품이 출시됐다. 서울에서 버스를 타면 당일 여행이 가능하다.
광주시는 1일 광주관광공사와 함께 5·18민주화운동을 주제로 하는 관광상품 ‘오월 시네(Cine)로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5·18 44주년을 앞두고 출시된 이 상품은 5·18의 상징적인 장소와 광주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코스로 구성됐다. 특히 광주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영화와 드라마 속 장소가 포함돼 있다.
‘오월 시네로드’는 오전 6시30분 서울 지하철 1·2호선 시청역에서 출발해 광주로 향한다. 관광객들은 국립공원 무등산 품속에 자리 잡은 증심사를 방문하고, 이어 광주에서 서양 문물을 처음으로 받아들여 조성된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을 찾는다. 이곳에서는 드라마 <이두나!>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이 촬영됐다.
영화 <택시운전사>와 <화려한 휴가> 등의 배경으로 5·18의 상징적 장소인 옛 전남도청 일대도 둘러볼 수 있다. 전남도청은 5·18 당시 계엄군에 맞서 시민들이 최후까지 항전했던 곳이다. 주요 건물들이 당시 그대로 보존돼 있다.
시민들이 모였던 도청 앞 광장과 분수대, 시계탑 등도 인근에 있다. 옛 전남도청 건물에 들어선 국립아시아문화전당도 돌아본다. 도청 앞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금남로에 있는 ‘전일빌딩 245’에서는 시민들을 향한 계엄군의 헬기 사격 흔적을 직접 볼 수 있다. 방문 장소마다 5·18과 관련된 이야기 해설도 진행된다.
5월 둘째 주부터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에 출발 예정인 이 상품은 5월에만 1인당 2만4900원에 할인 판매된다. 정가는 4만3900원이다.
김준영 광주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이번 여행상품을 시작으로 5·18의 역사가 광주의 대표적 관광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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