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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당선인 149인, 노동절 앞두고 정부 ‘반노동’ 정책 기조 전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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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05-02 17:38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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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을 하루 앞둔 30일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새진보연합 등 야당의 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윤석열 정부의 노동정책 기조 전환을 촉구했다.
야당 당선인들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은 지난 2년 동안의 폭정과 퇴행으로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 심판을 받았다며 민심은 윤 정권의 국정 기조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인스타그램 팔로워 구매 이들은 윤 대통령은 여전히 ‘국정 방향은 옳다’는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며 반노동적 경제·사회 정책의 전환과 이를 위한 인적 쇄신의 모습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당선인들은 그러면서 민심을 경청한다면 윤 대통령은 노동개혁이라는 이름으로 추진해 온 반노동 정책을 폐기해야 마땅하다며 끊임없이 이어진 윤 정권의 퇴행적 행보를 이제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22대 국회에서 장시간 노동체제 극복, 노동약자 권리보장,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법 2·3조 개정안) 재추진, 일·가정 양립을 위한 법제도 개선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22대 국회에서 물가 폭등과 고환율, 고금리로 고통받는 노동자와 서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저출생·고령화 위기와 기후 위기, 산업 전환에 따른 미래의 노동문제 해결을 통해 지속 인스타그램 팔로워 구매 가능한 경제·사회 발전의 토대를 만들겠다고 했다.
사회를 맡은 이용우 민주당 당선인은 기자회견을 급히 준비했는데도 이재명 대표를 포함해 149명에 달하는 당선인들이 아주 흔쾌히 연명한 점이 의미가 크다며 기자회견은 당선인들에게도 새로운 노동체제 도입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 연서명에 이름을 올린 당선인 149명을 소속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123명, 더불어민주연합 9명, 조국혁신당 12인, 진보당 3명, 새진보연합 2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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