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답하기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네이버·유튜브 넘어선 ‘인스타’…한국인이 자주 사용한 앱 2위

페이지 정보

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04-26 19:32 조회0회 댓글0건

본문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인스타그램이 1분기에 네이버와 유튜브를 제치고 ‘한국인이 자주 사용한 애플리케이션(앱)’ 2위에 올랐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이하 와이즈앱)는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인스타그램의 1분기 월평균 실행 횟수는 약 149억3374만회로 카카오톡(727억108만회)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스타그램의 실행 횟수는 지난해 1분기만 해도 109억8954만회로 카카오톡, 네이버, 유튜브에 이어 4위였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 137억373만회로 급증하며 유튜브(136억4151만회)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고 올해 1분기에는 네이버(141억2850만회)까지 뛰어넘으며 2위로 등극했다.
1년간 인스타그램의 실행 횟수 증가 폭은 35.9%(39억4421만회)에 달했다.
인스타그램은 ‘한국인이 오래 사용한 앱’ 부문에서도 네이버를 위협하고 있다.
1분기 인스타그램 사용 시간은 201억9644만분으로 유튜브(1057억7777만분), 카카오톡(323억3240만분), 네이버(206억7809만분)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네이버와의 격차는 지난해 1분기 88억5000만분에 달했지만 1년 새 4억8000만분으로 좁혀져 사용 시간 면에서도 역전될 가능성이 있다.
인스타그램 사용 시간은 1년간 한 달 평균 5억5000만분가량 급증했지만 네이버는 1억5000만분 감소했다.
인스타그램이 실행 횟수나 사용 시간 면에서 네이버를 위협하는 것은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 출생) 중심의 젊은층이 그만큼 자주 이용하는 데다 실행 후에도 오래 머무르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한국인이 많이 사용한 앱’을 의미하는 월간활성이용자(MAU) 부문에서는 카카오톡이 4825만명으로 1위를 이어갔다. 유튜브(4666만명), 네이버(4391만명), 쿠팡(3027만명), 네이버지도(2676만명), 인스타그램(2427만명) 등의 순은 1년 전과 다름없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당선자총회가 열린 22일 국회에서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23일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이시원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을 파면하고 수사받도록 하라고 촉구했다.
전날 MBC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지난해 8월2일 이 비서관이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과 통화한 내역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8월2일은 해병대 수사단이 경찰에 넘긴 채 상병 사건 수사 기록을 국방부 검찰단이 가져간 날이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이 기강을 무너뜨려서 국기를 문란하게 한 것으로 스스로 물러나거나 아니면 윤석열 대통령이 선파면한 후에 수사를 받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대통령실 핵심 참모가 수사 외압을 행사한 수사 증거가 하나하나 드러나고 있다며 특검을 통해서 필요하다면 국정조사를 통해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채 상병 특검법을 지체 없이 받아들이는 게 변화의 시작이다. 특검에 협조하지 않는다면 총선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민의를 거스르고 더 큰 국민적 심판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대통령실이 전방위적으로 이 사건에 관여한 게 드러났다. 특검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것은 공멸의 길이라며 더 이상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고 시간을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지연시키는 만큼 국민 분노는 더욱 거세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협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검사 출신인 이시원 비서관은 윤 대통령의 핵심 측근 중에 측근이고, 유재은 관리관은 채 해병 사건의 핵심 피의자다. 윤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 수사 외압 사건에 깊이 연루된 자에게 전화해 어떤 지시를 했는지 공수처는 즉각 소환해 조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