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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루뿐···고창 청보리밭 축제, 기차 타고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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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04-20 19:47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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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이 고창 ‘청보리밭 축제’ 연계 기차여행 상품을 내놓았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오는 27일 하루만 진행된다.
고창 청보리밭 축제는 2004년부터 열리고 있는 전북 고창군의 대표 축제다. 봄바람에 흩날리는 초록 물결 청보리밭을 만끽할 수 있다.
코레일관광개발의 고창행 특별열차는 청보리밭 축제를 연계해 두 가지 기차여행 코스를 선보인다. 노래교실효(孝) 열차 상품을 이용하면 노래강사 김영희에게 노래를 배우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역에서 출발(영등포, 수원, 평택, 천안, 서대전 경유)해 선운사와 청보리밭 축제를 둘러보고 돌아온다.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하는 동행 상품은 서울역에서 출발(영등포, 수원, 평택, 천안, 서대전 경유)해 고창전통시장에서 자유 중식을 먹고, 청보리밭 축제를 즐긴다. 이후 습지 생태계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운곡람사르습지에서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생태길 체험을 할 수 있다.
원·달러 환율이 16일 1400원을 돌파했다. 1400원을 넘어선 건 1년5개월만에 최고치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이날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11시 41분 현재 전날보다 16원 오른 139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5.9원 오른 1389.9원에 개장해 장중 상승 폭을 키우면서 한때 1400원선을 찍었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00원을 넘어선 것은 2022년 11월 7일(장중 고가 1413.5원) 이후 약 1년5개월만이다.
환율이 종가기준으로 1400원대를 돌파한 때는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2년 미국발 고금리 충격 당시로 지금까지 단 세 차례뿐이다.
원화 가치가 떨어지는 배경에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크게 작용하고 있다. 이스라엘이 이란 공습에 보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전국경찰서장회의(총경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전 총경(사진)의 징계가 적정했다는 1심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재판장 송각엽)는 이날 류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전 총경이 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징계처분 취소 청구를 기각한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복종 의무 위반과 품위유지 의무 위반이라는 징계 사유가 인정된다고 판단된다고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울산중부경찰서장으로 재직하던 류 전 총경은 2022년 7월 행정안전부에 경찰국을 신설하는 데 반발하며 전국경찰서장회의를 주도했다. 같은 해 12월 경찰청은 류 전 총경에게 정직 3개월의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 경찰청 중앙징계위원회는 류 전 총경이 경찰서장회의를 중단하라는 윤희근 경찰청장의 명령을 이행하지 않았고 이후 언론 인터뷰에 응해 복종·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했다며 이같이 판단했다.
이에 대해 류 전 총경은 경찰국 설치에 관한 의견을 나누려고 주말에 자율적으로 총경회의를 연 것으로, 경찰청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징계가 부당하다며 법원에 징계 효력정지 신청과 징계 취소소송을 냈다. 법원은 지난해 3월 징계 처분이 위법한지 다툴 여지가 있다며 효력을 정지했다.
류 전 총경은 이날 선고 이후 기자들과 만나 징계는 제 개인에 대한 부분이 아니고 경찰국을 설립하는 게 타당한지 다툰 것인데 1심에서 받아주지 않은 것은 안타깝다며 항소해서 징계 여부를 계속 다툴 생각이라고 말했다.
류 전 총경은 경찰국 설치에 대해선 비판 입장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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