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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대한LPG협회·용달협회, 친환경 LPG 화물차 보급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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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03-28 23:11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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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중 대한LPG협회장(오른쪽)과 양희명 전국개인소형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장(왼쪽)이 28일 서울 송파구 교통회관에서 친환경 LPG 화물차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고 27년째 개인용달 사업을 하는 허영호씨에게 LPG 트럭을 전달하고 있다.
가맹점을 모집하면서 가맹 희망자에게 예상 순이익을 부풀려 창업 관련 정보를 제공한 김밥 프랜차이즈 여우애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여우애 가맹본부 퍼스트에이엔티(이하 여우애)가 가맹사업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억5000만원을 부과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정위 조사 결과, 여우애는 2019년 10월 가맹 희망자와 가맹점 개설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상담을 하면서 ‘직영점·가맹점에서 검증된 원가율 30%’ ‘매장에서 검증된 순수익률 34%’ ‘원가율 31%, 순이익률 34%’ 등의 창업 안내서를 통해 부풀린 원가율과 순이익률 정보를 제공했다. 검증된 원가율이라는 창업 안내서의 설명과 달리 제시된 원가율·순이익률에 대한 정보는 당시 직영점이던 공덕점 1곳의 2개월(2019년 3~4월)간의 매출 자료로만 작성됐다.
여우애는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또 가맹 희망자들에게 정보공개서·가맹계약서를 제공한 지 14일이 지나지 않았는데도 점포개발 및 상권분석 명목으로 각각 가맹금 100만원씩을 받았다. 가맹사업법은 정보공개서와 가맹계약서를 제공한 날로부터 14일이 지나지 않으면 가맹계약을 체결하거나 가맹금을 수령할 수 없도록 규정한다. 가맹계약 전에 가맹사업과 관련된 중요한 정보를 미리 알고 신중하게 계약을 결정하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오는 4·10 총선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사람이 76.5%라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의뢰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4년 전 총선에 앞서 실시된 조사 때보다 3.8%포인트 상승했다.
선관위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8~19일 만18세 이상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유권자 10명 중 7명 이상(76.5%)이 ‘반드시 투표 할 것’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능하면 투표할 생각’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18.2%, ‘투표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5.0%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는 18세~29세 이하 52.3%, 30대 65.8%, 40대 76.9%, 50대 84.2%, 60대 86.8%, 70대 이상 90.8%로 집계됐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지난 제21대 총선 전 조사 결과(72.7%) 대비 3.8%포인트 늘어났다. 지난 총선 실제 투표율은 66.2%였다. 연령대별로는 50대에서 10.4%포인트, 70세 이상에서 8.3% 늘었고, 30대는 5.5포인트, 18~29세는 0.5포인트 줄었다.
총선 관심도 역시 4년 전에 비해 늘었지만 2030 청년층의 관심도는 줄었다. 이번 총선 관심도는 전체 83.3%로 지난 총선 81.2%보다 2.1%포인트 증가했다. 70세 이상은 91.6%(8.7%포인트 증가), 60대는 91.7%(3.6%포인트 증가)가 관심이 있다고 응답했다. 반면 18~29세는 56.8%(7.5%포인트 감소)만 관심 있다고 답했고, 30대는 77.9%(5.4%포인트 감소)가 관심 있다고 답했다.
‘사전투표일에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41.4%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총선(26.7%)과 제20대 대통령선거(27.4%) 당시 조사 결과보다 크게 증가했다. 사전투표를 하려는 이유로는 ‘사전투표가 편리해서’가 31.0%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사전투표일에 미리 투표하고 선거일에 다른 용무를 보려고’ 26.0%, ‘선거일에 근무, 출장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투표할 수 없어서’ 17.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구 후보자를 선택하는데 고려하는 사항으로 ‘소속 정당’이 28.9%로 가장 높았고, ‘정책·공약’ 27%, ‘능력·경력’ 22.4%, ‘도덕성’ 16.5%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국회의원선거의 분위기에 대해 ‘깨끗하다’(29.4%)는 평가가 ‘깨끗하지 못하다’(25.8%)보다 높게 나타났다. 깨끗하지 않은 이유로는 ‘정당·후보자의 상호비방·흑색선전’ 35.2%, ‘언론기관의 불공정한 보도’ 22.9%를 꼽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18일과 19일 전화면접(CATI)방식으로 실시했고, 표본프레임은 무선전화 가상번호(89.3%) 및 유선전화 RDD(10.7%)를 활용했다. 응답률은 16.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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