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여행후기 자연애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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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종일 작성일18-05-20 17:23 조회88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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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회사일 땜시 예약을 못해서 안절부절 절절매다 밴드를 통해 알게되어 예약한 자연애 팬션.
결론 먼저 말씀 들이자면 99% 만족하고 왔네요..
사장님들의 친절함과 써비스까지 생각한다면 120% 만족이지만 ㅋㅋ
6세,8세 공주님과 같이 떠난 여행.
휘바핀란드에서 동물과 교감하고 물놀이 갈증을 풀어주고자 2시쯤 입실했어요..
친절히 방안내 해주시고 (황토방104호 였어요..) 심지어 화장실 물내림까지 확인해주시는 세심함이 감동이었네요..
짐 풀자마자 공주님들은 풀장으로 풍덩..
물도 엄청 깨끗하고 시원했으며 사장님들 배려로 갖다놓으시듯한 삼시세끼에 나오는 홍학과 유니콘 튜브에 아이들 환호성이 절로...ㅋㅋ
젊은 사장님들의 센스가..^^
얼마나 좋았는지 세시간을 풀로 놀더라고요..
간단히 애들 씻기고 예약한 백숙먹으러 고고..
한방백숙은 6만..근데 애들이나 마눌님이 한약냄새 싫어하셔서 약재 빼달라 부탁드렸더니 5만으로..^^
4명이 먹고도 남았네요..절대 맛이없어가 아니구 닭이 커서..ㅋㅋ (죽도 만들어 주셨어요)
사장님 어머님께서 요리하신건데 과일소스로 백숙을 만드셨다네요..
과일소스?? 의구심이 들었지만 뒷맛이 약간 달콤한것이 일반 백숙과 다르네요..
얘들이 잘먹더라구요..이런것까지 세심한 배려를..감동
캠핑은 바베큐..삼겹살이지만 저희처럼 준비시간이 부족한 분들은 백숙도 추천드려요.
덕분에 포식하고 주변을 둘러볼여유시간을 가졌어요..
홈페이지에 나온 사진보다 더 예쁘게 꾸며졌고 아이들 놀기에 최고의 조건이듯하네요.
방도 이불도 수건...그밖의 부대시설에도 만족이구요..
도로 정체 시간 때문에 10시 반정도 퇴실
인사드리러 갔더니 저보다 더 감사한 인사를 전해주시며 아메리카노 2잔 써비스로 주시네요..
여긴 단순히 팬션에 놀러와서 쉬고 간다는 느낌보다 아는 친척집이나 친구집에서 힐링하고 대접받고 가는 기분이네요.
정말 기분좋은 여행이였고 계속 생각나서 찾게 될꺼같아요.
이곳을 빌어 사장님들 노고에 감사드리고 세심한 배려심에 존경을 표합니다.
부디 지금같은 운영마인드가 영원하셔서 영업 번창하시길 빌어요..
참고로 사진은 마눌님이 찍으셔서..올리지 못해요
홈페이지 사진 참조들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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